삼성물산, 래미안 장위1 분양 5일 만에 계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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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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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사옥에 사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삼성물산이 장위뉴타운에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장위1’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물량이 전량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지난 20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래미안 장위1은 지난달 평균 21.12대 1, 최고 65.37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물량이 조기 마감되면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까지 삼성물산이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조기 계약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서 내 집 마련에 도전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래미안 장위1'이 성북구의 전반적인 장점과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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