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문화예술단 ‘한소리예술단(전통민요)’과 ‘카라퀸즈(밸리댄스)’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14회 백운예술제 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인기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다시 한번 실력을 뽐냈다.
한소리예술단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고 의왕시 및 해외자원봉사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라퀸즈는 2015년 의왕시장기 체조부분 대상, 경기도지사기 인기상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예술단은 여성대학에서 꾸준한 연습을 하고 지도를 받으면서 지역 사회의 각종 대회 및 축하공연에 참가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의왕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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