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당진시 제공]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의 뛰어난 경관을 알리기 위해 UN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와 아시아 인간 주거환경협회, 아시아 경관 디자인 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4개 단체가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에 관한 국제상이다.
당진시는 한국와 일본, 중국, 파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에서 출품된 41건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심사를 통과해 총12건의 수상대상에 포함됐다.
2016아시아도시경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중국 은천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진시는 시상식에 앞서 29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버그내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로모션 발표와 함께 지역 홍보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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