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7일 생존수영 강습에 참석하는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11명의 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 나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 배양에 힘썼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AED), 마네킹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