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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가공식품 ‘위해예방관리계획 표준모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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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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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모델 60종 중 업체별로 실정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김남수 소장)는 27일 식품 등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해예방관리계획 표준모델’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 및 축산물 가공업체 중 해썹(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129개(식품 112, 축산물 17)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식품 및 축산물 제조공정 중 주요관리사항 위주로 표준모델 60종(식품 50종, 축산물 10)에 대해 작성법을 설명했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중소규모 업체가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관리하고, ‘17년 말까지 중요 위해요소를 업체실정에 맞게 자율적‧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보건소는 “식품 등 제조업체에 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같은 일반적인 사항도 중요 위해요소 관리만큼 적극적으로 지켜 안전한 식품을 제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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