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한류가 산업과 연계한 한류 4.0 시대에 발맞춰 아리랑TV가 한류 연관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신설했다.
아리랑TV는 한국의 선도적인 산업인 패션, 뷰티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하기' 등 한국의 뷰티 스타일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개하는 뷰티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캐스트'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일캐스트'는 시청자가 질문하고 출연진이 답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의 패션 팁도 전한다.
또 외국인 시선으로 본 한국 문화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아트래블'과 '투어 vs. 투어 시즌2'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 문화에 정통한 외국인들을 찾아 소개하는 '한국문화 마니아 찾기(가제)'와 퓨전 국악 프로그램 '아리랑 오디세이'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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