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6일 여강중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교육을 열었다.
흡연은 예방 가능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직접 흡연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해 치명적일 수 있다.
또 2014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 흡연율 7.9%, 음주율 9.5%에 육박, 흡연과 음주 시작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미취학아동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열고 있다.
지역 축제와 학교 행사와 연계한 이동금연체험관, 캠페인을 여는 한편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이날 금연교실 외에도 교육의 호응도을 높이기 위해 금연골든벨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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