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 가림초등학교가 지난 7일 경기도 주최, 제16회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여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행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매년 전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총 25문항 평가)하고 있으며 지역별 예선평가와 본선(전국)평가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5학년 77개학급 2,08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여기서 광명가림초교 학생들이 방학동안 화재안전교재(불조심길라잡이)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 영예의 장려상 수상자가 됐다.
한편 광명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러한 대회를 계기로 조기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조심을 생활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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