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행사는 전문 소비자 모니터링요원, 카페지기, 블로거 등 25명을 모집하여 SNS를 통한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강소농을 알리며 지역 농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포천 농업을 맛보다! △포천 농업을 느끼다! △포천 농업을 이야기하다! 라는 3가지 테마가 담겨있으며 강소농 2농가에서 진행되었다.
‘포천 농업을 맛보다’는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체험으로 하네뜨치즈(영중면)에서, ‘포천 농업을 느끼다’는 사과 수확 및 사과타르트 만들기 체험으로 애플아일랜드(관인면)에서 실시되었다. ‘포천 농업을 이야기하다’는 체험 후 참가자들이 SNS나 카페 등에 체험 후기를 남기게 된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푸른들녁이 기획한 ‘만원의 행복’ 소포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여 포천 강소농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은 무궁무진한 농업적 가치와 자원이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농촌체험 할 만한 곳 등 다양한 농업적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농을 알리고 ‘느낌 있는 포천농업, 가보고 싶은 포천농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