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는 관내 수출중소기업 3사로 구성된 ‘포천시 대양주 시장개척단’이 지난 9월 6일과 8일 각각 멜버른과 오클랜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포천시 대양주 시장개척단’은 남양주시와 함께 연계하여 총 8社가 파견되었으며, 대양주의 중심시장인 멜버른과 오클랜드에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해 관내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매칭으로 초청된 현지바이어와 포천시 참가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KOTRA의 멜버른 무역관과 오클랜드 무역관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된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만족도를 높았고, 파견기업들 또한 품질과 가격 면에서 뛰어난 제품을 가지고 상담에 임하여 바이어의 호응도와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파견된 ㈜다정의 장경진 대표는 “우리 회사가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기여도가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수출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중소기업센터는 내년에도 해외시장개척단에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031-538-2289) 및 중소기업센터 마케팅팀(031-259-6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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