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새벽부터 남부 비..남해안 돌풍,천둥ㆍ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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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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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서울ㆍ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비가 오겠으며 내일(29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27일 17시부터 29일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은 30~80mm, 강원영동, 전남(남해안 제외, 28일까지), 경남(남해안 제외), 북한은 10~50mm,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28일까지), 경북은 5~20mm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2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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