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6년도 상반기 맞춤형 특허맵과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지난 26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지식재산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특허청과 강원도가 마련한 총 36억의 사업비중 상반기 특허부분 지원을 위해 준비한 총 6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상반기에 지원한 총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완성된 성과품을 최종 검증해 지난 6월 3일부터 약 4개월간 추진한 맞춤형 특허맵과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2개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 검증을 실시했다.
서동엽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원장은 “특허정보를 분석․활용하는 것은 현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상반기 특허부문 지원사업에 참여한 35개 기업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강원도 기업들이 특허경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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