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남부 비..서울 출근길 18도..기상청"18호 태풍 차바 대만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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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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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월 28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월 28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18.6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겠다.

예상 강수량(28일 05시부터 29일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 : 30~80mm ▶강원영동,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북한 : 10~5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7호 태풍 메기(MEGI)는 대만을 관통한 뒤 28일 오전 3시 중국 푸저우 남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대만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CNN방송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이날 오전 3시 괌 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쪽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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