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21일째 박스오피스 1위, 700만 돌파…‘여전한 기세’

[사진=영화 '밀정'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밀정’이 700만 관객을 돌파, 여전한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9월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정’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6만770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702만5449명이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 경찰의 회유와 암투, 배신 등을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 신성록, 이병헌 등이 출연했다.

개봉 4일째 100만 명, 개봉 5일째 200만 명, 개봉 8일째 300만, 10일째 400만을 기록 개봉 12일 만에 600만, 21일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동명의 영화 리메이크작 ‘벤허’로 같은 기간 2만7579명을 끌어모았다. 지난 13일 전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128만447명을 기록했다.

또한 1만6287명을 동원한 '매그니피센트7'는 3위에 올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91만14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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