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소리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백향기(한국조형미술협회 대표)작가의 37번째 개인전이 ‘자연과 인간-공생의 관계’를 주제로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인간은 자연과 분리된 존재로 설명될 수 없다는 인식아래 인간과 자연이 하나의 체계 속에 공생을 생각하며 작품에 몰두해 왔다.
백향기 작가는 “자연물의 피고 지는 모습이나 계절이 바뀌어 감에 따라 꽃잎이 물들고 또 져버리는 자연의 순환을 통해 인간의 삶과도 같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인전 오픈식은 28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백향기 작가는 한남대 미술교육과(서양화)졸업,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하고 미국 Texas A & M University, Plus Drawing Program 수업을 마쳤다.
개인전 36회 (서울,대전,울산,부산,중국,프랑스,독일 등)와 아트페어 (서울,부산,대전,마이애미,쾰른,뉴욕,북경,드레스덴 등) 단체 및 초대전·국제전 300여회 출품을 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현재 한국조형미술협회 대표이사,대전서구문화원 강사, 한국미술협회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대전지회 부회장 및 자문위원 ,대전시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인사미술대전 초대작가, 인사동사람들전 초대작가, 선과색 회원, 대전여성미술가협회,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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