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 LTE 아시아 어워즈’ 2개 부문 수상...5G 기술력 국제사회 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8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텔레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 LTE 아시아 어워즈 2016’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상’과 ‘5G 연구발전 협력상’ 등 5G 관련 분야 2개 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같은 날 독일에서 열린 ‘RAN 월드 컨퍼런스 2016‘에서도 ‘RANNY 어워즈 최고 5G 선도’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이 수상한 5G 연구 최고 공헌상은 그간 선보였던 5G무선전송 시스템 및 SDN기반 분산 코어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무선전송 속도(20.5 Gbps)를 세계최초로 개발 및 시연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분산형 코어네트워크 개발에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5G 혁신 센터’ 개소 및 노키아와 함께 세계 최초 19.1Gbps 5G무선 전송 및 SDN기반 분산형 코어네트워크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과 에릭슨이 공동 수상한 5G 연구발전 협력상은 세계 최초 5G 시험망 구축을 위해 5G무선기술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발 과정에서 양사가 보여준 협력이 극찬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앞서 △IMS 인더스트리 어워즈’에서 ‘IMS 가상화 기술상’을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날 5G 아시아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5G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5G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5G & LTE 아시아 어워즈 및 RANNY 어워즈 수상은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5G 및 LTE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