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락비 박경이 매거진 ‘쎄씨’ 10월호를 통해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박경은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11번가 with 비욘드 클로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박경의 첫 패션 화보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공개된 화보 속 박경은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 느낌의 패션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일상에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느낌의 스타일 코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센스가 느껴진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경은 디자이너 고태용과의 브로맨스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날씨가 추워질 때 자신의 음악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솔로 앨범을 준비중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박경은 지난 5월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 부른 '자격지심'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멤버 지코의 뒤를 이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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