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49번지 일원(장안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A3블럭)에 조성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6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가구에 남향(남동/남서향),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덕성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부곡체육공원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위치해 쾌적한 유휴시설을 갖췄다.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자율형공립) 등 명문 학교도 인접한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G/X룸,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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