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명세빈이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8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명세빈이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후속인 ‘다시 첫사랑’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정확한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1월경이 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명세빈이 출연하게 될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명세빈은 지난 2015년 MBC ‘킬미 힐미’ 특별 추연 이후 약 2년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데뷔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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