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39)가 세기의 글래머 아내 킴 카다시안(35)이 이혼 변호사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공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美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카니예가 자존심을 완전히 제껴 두고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자신과의 결혼생활에서 나가지 말도록 싹싹 빌고 있다고 27일(현지 시간) 단독 보도했다.
가족중 한 내부자는 "지난 수개월간 둘은 서로의 목을 겨누고 싸우며 냉전중이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며 "최근 완전히 망친 뉴욕 패션쇼 이래 둘이 같이 나다닌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카니예는 킴이 아이들과 나가 자신과 떨어져 있을때면 지옥같은 비참함을 느낀다"며 "그럴때마다 매시간 킴에게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전화하고 문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킴은 답신을 한다는 것.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 웨스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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