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문화융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내에 마련,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교류, 창작을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창작자와 콘텐츠에 대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발대식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광주시와 문화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 크리에이터, 맴버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창작콘텐츠 시연과 창작공간 투어,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문화부 공모사업을 유치한 광주시는 향후 5년간 국비 50억원이 포함된 총 125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문화 융·복합콘텐츠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1510건, 창업 150건, 일자리창출 2230명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콘텐츠산업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병천 시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크리에이터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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