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엠카운트다운'이 제주도를 찾는다.
CJ E&M은 Mnet '엠카운트다운'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는 Mnet 재팬, tvN 아시아 등을 통해 13개국에 방송된다. 또 전 세계 어디에서나 M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한류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K팝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주민, 청소년 등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어느 때 보다 더욱 의미가 깊은 '엠카운트다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 라인업은 다음 달 안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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