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하나투어 관리본부장(가운데)이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8일 서울 강남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투어는 시간선택제, 거점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등 바람직한 노동문화 형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투어 김진환 관리본부장은 “시간선택제와 유연근무제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하나투어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하나투어는 ‘스마트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유연근무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하나투어 임직원 2357명 중 재택근무 142명, 거점 근무 545명, 시차 출퇴근제 234명, 스마트세일즈 302명 등 많은 임직원이 스마트워킹 제도를 활용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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