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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춘천병원이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공유 및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춘천병원은 학교 밖 위기 청소년 31명의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긍정적 자원, 자신만의 고유한 대표강점을 발견하는 “옵티미스트 강점발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과 강점을 발견, 이해함으로서 학교 밖 위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긍정적 마인드와 자존감 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종익 국립춘천병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발견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로 ‘긍정’이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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