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약 158억 규모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57억87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6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상대방은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희림은 종합건축서비스회사로, 건축설계건설사업관리(CM)감리(CS)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0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이란,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방글라데시 등 해외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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