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가 어떻게 생긴 지 알고 있어야 코스 공략에도 훨씬 더 유리하겠죠.
스크린을 보시면 저희가 티샷해야 하는 코스와 전체 홀의 모양이 보이게 됩니다. 공이 항상 똑바로 가면 좋겠지만, 슬라이스나 훅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코스에서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에이밍을 하시게 되는데요.
스크린에서는 방향키를 왼쪽, 또는 오른쪽을 눌러서 방향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위를 보시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나오는데요. 바람 세기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불게 되면 우리는 오른쪽으로 방향키로 이동시키면 되고요. 바람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게 되면 왼쪽으로 방향키를 옮기면 됩니다.
공이 슬라이스가 자꾸 나는데, 바람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훅 바람이 불게 되면 굳이 방향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죠?
저도 한번 방향키를 사용해서 티샷해볼게요. 저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으므로 방향키를 두 키 정도 오른쪽으로 놓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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