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부서 합동 체납자동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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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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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전 직원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 운영으로 체납차량 670대 적발과 1억 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원 3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영치는 시 전역에서 이른 새벽부터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과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의 장비를 이용한 단속이 이뤄졌다.

시는 이날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1회 체납차량 435대(체납액 2억4200만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또 2회 이상 체납차량 235대(체납액 2억4200만원)의 번호판영치로 현재까지 1억 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시행중인 상시 번호판 영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또한 △부동산 공매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출국금지 △신용불량등록 △범칙사건 조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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