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출향인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7일 전야제와 28일 본 행사(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7일 오후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서는 끼와 장기가 있는 390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경쟁한 결과 이은진(20·경안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8일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축구, 육상, 줄다리기, 줄넘기 등 12개 종목에 10개 읍·면·동 대표 선수들의 참가해 종합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인 초월읍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오포읍, 3위에는 광남동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34만 광주시민의 화합하여 맑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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