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전설의 셔틀’ 김동휘 PD는 화려한 카메오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동휘 PD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주연배우들이 거의 신인 배우들이라 우정 출연을 부탁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김 PD는 “‘객주-2015’ 연출을 맡을 때 출연해주신 유오성 선배님과 류담 씨에게 부탁드렸다. 그래서 류담 씨가 유민상 씨를 소개시켜주셨고, 이지훈이 전현무 씨와 친분이 있어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설의 셔틀’은 17:1 전설의 전학생 강찬이 부산 명성고로 오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학원물로 지난해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로 입봉한 김동휘PD와 임소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전설의 셔틀’은 오는 10월 2일 밤 11시 4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