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자신의 SNS에 '서민빚탕감 주빌리은행의 성과...널리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선을 모은다.
여기서 이 시장은 “1조원대 서민 장기연체채무 탕감..주빌리은행 이사 제윤경의원님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면서 “참, 제가 주빌리은행의 은행장이고, 성남FC는 주빌리은행 공식스폰서인 건 아시죠들? ^^”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기업지원 공적자금 179조, 개인지원 공적자금 0원.., 원금 1%에 거래되는 갚을 길 없는 장기연체 채권은 정부예산으로 매입소각하는 것이 복지비 지출감소, 노동력공급 확대 등 여러 면에서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 세금도 부자와 기업을 위해 쓰면 투자고, 서민을 위해 쓰면 낭비라는 저들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강제로라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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