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정규 편성된 '미래일기'가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가 29일 첫 방송된다.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내용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종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접할 수 있는 타임워프를 소재로 했다.
'미래일기'는 지난 2월 8일 파일럿으로 기획 돼 첫 방송됐다. 당시 8.5%(TNmS,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일기' 첫 회 방송에는 이봉원-박미선 부부와 이상민, 파이터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2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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