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LG전자 'V20'과 화웨이 'H'에 대한 지원금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LG전자 'V20'의 경우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6만5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3만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1만6000원이다.
이에 출고가 89만98000원인 V20은 최대 지원금 21만6000원을 받아, 68만3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유플러스는 화웨이 스마트폰 'H'의 지원금도 공개했다.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14만6000원,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7만원이 지원된다.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는 20만3000원이 지원된다.
유플러스 관계자는 "출고가 24만2000원인 화웨이 H를 최대 지원금을 받을 경우 약 3만원대에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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