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세종텔레콤이 임직원 자녀와 함께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산하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밥퍼 나눔 봉사'는 봉사를 통한 이웃과의 나눔과 섬김 정신을 고취시키고 공동체 활동에서의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가 함께 참가해 '부모 자녀'간의 친근감 조성 및 부모의 직장과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세종텔레콤 임직원 및 자녀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수백여명의 노숙자, 행려자,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도왔다.
세종텔레콤은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과 고객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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