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사무가구 업체 코아스는 지난 27일 합동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부부에게 고급 의자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합동결혼식은 강서구와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해 결혼식과 신혼 여행,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슈나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코아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