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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흉터투성이인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 중인 아이유는 그런 이준기의 모습을 훔쳐보기라도 하는 듯 카메라 안에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와 아이유는 각각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4황자 왕소와 10세기 고려 여인이자 21세기 대한민국 고하진의 영혼이 수직 낙하한 신체의 주인 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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