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과 삼성전자는 29일 화성시에 위치한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시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 40호 준공’ 축하 행사를 열었다.
‘새강지역아동센터’는 45명이 정원인 아동복지시설로 수납공간이 부족해 책과 물건들이 쌓여 있었는데, 내부 벽면 철거작업 후 수납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수희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지원에 감사하며,언제나 아이들이 1순위가 되는 센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하우스」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이용아동의 건강한 삶과 발달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년차 사업으로 올해까지 모두 40개소가 참여했으며, 지원단은 내년까지 6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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