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주민공람'…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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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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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안에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 목표 추진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이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을 위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계 서류를 일반인에게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민 공람은 원주시청 내 창조도시과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지역협력부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열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원주시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은 올 3월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과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확정 등으로 사업기간이 1년가량 단축되었다.

현재 원주시와 함께 사업을 시행하는 LH공사에서 투자선도지구 지정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강원도를 통해 지구지정 신청을 한 상태로 올해안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지부진 하던 남원주역세권 개발이 투자선도지구에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 만큼 조속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진행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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