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윈난성 취징시 후이쩌현의 산간 지역에 있는 한 시골 마을에서 1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연령대는 3세 어린이부터 72세 노인까지 다양했다.
사망자 가운데 남성은 11명, 여성은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이날 아침 신고를 받고 현장 인근 민간에서 노인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웃집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또 다른 시신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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