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수목극 전쟁에서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전국 기준 시청률이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선 표나리(공효진 분)이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아채면서 이화신, 표나리, 고정원(고경표 분)까지,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은 8.3%로 수목극 중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MBC ‘쇼핑왕 루이’는 7.8%로 뒤를 바짝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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