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시의원, 각급 학교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등 약 800명이 참석해 전국채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는 선수 1156명, 임원 375명 등 1531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지난 대회 종합 8위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자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 전국체전이라는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경기를 즐긴다면 원하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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