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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취월장” 사업을 준비, 2개의 진로특강과 7개의 직업체험, 21개의 기업탐방, 11개 분야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직업체험으로는 로봇과학, 바리스타, 포켓볼, 헬스, 일러스트, 네일아트, 제과제빵 분야의 현직 직업인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아울러 기업탐방은 성남시 소재 21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에서 하는 일, 기업 선택 과정, 비전 및 전망, 기업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진로 멘토링은 1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과 직업인이 전공 및 직업분야에 대한 소개와 진로 선택 과정, 대학생 및 직업인으로서의 조언을 하는 것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했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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