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통신국의 역할과 업무현황 및 실제 어업현장에서 사용되는 VHF-DSC(위치자동발수신시스템, 유사시 조난신호 발신기능) 등을 설명하고 출어선 관리방법, 사고구조체계 등을 들으며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통신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는 정보해양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어선과 통신국간 교신 상황과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V-ON(VHF-DSC ON)” 운동의 취지 설명과 VHF-DSC 상시 켜기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장은 앞으로도 수산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초청·체험행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유능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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