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다른 영화에선 겪지 못한 놀라운 경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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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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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영상에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불의의 사고 후,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과 금지된 힘을 행하는 적과의 불꽃 튀는 대결, 놀라운 CG로 완성된 다차원의 세계까지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다. 특히 각종 영화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명품 배우들이 직접 ‘닥터 스트레인지’와 영화에 대해 소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천재이면서 상당히 거만하다. 이전에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하게 되고, 그의 잠재력을 일깨워 줄 존재를 만나게 된다”고 전한다.

이어 틸다 스윈튼과 치웨텔 에지오포는 각각 “’닥터 스트레인지’는 네팔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게 되는데, ‘소서러 슈프림’이란 존재다”, “손을 되살릴 치료법을 찾는 그에게 ‘모르도’가 신비한 세계를 보여준다”라며 그를 이끈 존재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다. 또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그는 인생 최대의 좌절을 겪으며 또 다른 삶이 시작된다”고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는 현실감 넘치는 액션들로 가득하고, 드라마와 유머도 있다. 무엇보다 새롭고 환상적인 요소들이 눈길을 끈다. 다른 영화에선 결코 겪어 보지 못한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자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번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 10월 26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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