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 참여 할 청중평가단을 10월 17일 까지 모집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청중평가단은 VR·AR·상용화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Top5를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결선 팀은 총 50개 팀 중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으로, 최근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VR·AR 게임이 6개 포함됐다. 심사방법은 청중평가단 투표점수(20점)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점수(80점)를 합산해 최상위 5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위 5개 팀에는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입주공간 △상용화·마케팅 △아카마이 CDN 서비스 △IBM 클라우드 서버 이용 등이 지원 된다. 또 본선진출 10개 팀에는 경기신용보증기금 3년간 팀당 최대 10억원 금융 서비스와 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9404)에서 하면 되는데, 청중평가단에게는 오디션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27)나 진흥원(031-776-47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게임창조오디션 행사 외에도 로비 이벤트, 스트리트파이터 초고수와 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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