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국제표준교육분류(ISCED-F)를 기반으로 2014년 1월 한국표준교육분류(수준)를 제정한데 이어 이번에 한국표준교육분류(영역)를 새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영역 분류 제정안에서 기존의 전공과 학과를 묶어 학문의 성격을 기준으로 재구성했다.
국내 교육현실을 반영해 각종 분류가 세분화됐으며, 융·복합 학문에 대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부가코드 등을 부여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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