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탄소배출량 감소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 자몽에이슬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참이슬 병제품 2종에 대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갱신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확대하고, 인증 완료된 제품의 갱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11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클래식 병제품에 대한 탄소성적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2014년 10월에는 참이슬 PET 제품, 참이슬 네이처, 매화수 등 총 6종의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24년 100년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 녹색기술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우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모토에 따라 앞으로도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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