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빅스가 MBC 드라마 'W'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MBC플러스는 예능 프로그램 '스타쇼360'에 빅스가 출연해 연기에 과감하게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3일 오후 5시 30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스타쇼360'의 게스트는 빅스다. 빅스는 드라마 'W' 패러디에 나선다.
남자 주인공 강철(원작 이종석 역) 은 엔이 연기한다. 여주인공 오연주(원작 한효주 역) 역에는 빅스의 비주얼 담당 홍빈이 낙점됐다. 제목은 'TW'다.
'TW'는 웹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 여주인공 홍빈이 맥락도 없이 나타나서 남자 주인공 엔을 구해주며 전개된다. 웹툰으로 들어간 홍빈은 웹툰 다음 화로 넘어갈 계기로 만들기 위해 엔과 진한(?) 스킨십도 감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