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 최종전서 2타수 무안타...타율 0.26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30 1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정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6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306타수 80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10월 1일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올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컵스 선발 롭 자스트리즈니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지만 3루쪽 직선타에 그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를 받아 쳤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경기는 1-1로 맞선 6회초 1사에서 우천으로 중단됐다. 1시간 23분간 연기 된 경기는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됐다.

순위와 무관한 경기이기 때문에 추후 편성되지 않으며 5회를 넘겼기 때문에 경기 기록은 인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