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탄소 없는 섬 등 다방면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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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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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스마트 아일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과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노력중이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을 3개나 품은 곳이다. 따라서 어느 곳보다 자연환경이 깨끗해야 되기 때문에 에너지나 교통수단 모두 최고 수준으로 청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2030년까지 모든 전기는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만들고, 바람으로 만든 전기로 전기자동차가 달릴 수 있도록 모든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계획은 지난해인 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총회에서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사례로 소개된 바 있으며, 프로젝트는 중앙정부와 제주도가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풍력발전, 태양광과 같은 에너지산업에 다양한 기술들을 실험하고 있다.
 

[탄소 없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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