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산시 남미 무역사절단, 페루 현지서 160만불 규모 수출상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30 14: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7일 서병수 부산시장 등 부산시무역사절단이 페루투자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남미 페루로 파견된 부산시 무역사절단이 27일 현지 페루기업들과 수출상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의 사전 바이어매칭 지원을 받은 J사는 현지 고급액상세제 취급 바이어와 32만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P사는 현지 주요 프로젝트 보유 바이어와 50만불의 열교환기 납품 상담을 했다.

또한, 조선기자재 업체들은 현지 조선소에 납품하는 주요 벤더들과 50만불 규모의 조선기자재 납품 거래를 진행했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상담회 개최 전날 오전에는 페루 투자청을 방문해 투자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교통공사의 리마메트로 2호선 공사 참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의했고, 페루 상하수도 기반 공사 참여도 논의했다.

오후에는 페루 현지기업 얀발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화장품 원료 연구소 및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